맥다, 맥차로도 부르고 있는 보리차는 볶은 겉보니를 넣어 끓인 차인데요. 요즘은 커피, 녹차가 들어와서 많이 먹고 있지만 그전에는 우리 민족이 즐겨 마셔오던 오래된 전통 음료 중 하나입니다. 보리차는 고소한 맛을 내는데요. 보리 속 효소를 이용하여 만드는 보리차는 예로부터 소화불능을 비롯한 소화기 관련 질병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보리차가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관장 효능있으며 식체, 소갈, 소변임통, 화상, 수종 등을 치료하는데 좋다라고 기록하고 있는데요. 보리에는 당질이 70.8%차지라고 있는데 우리 몸안의 기능을 활성 유지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즐겨먹는 보리차효능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경안정, 숙면 보리차를 섭취..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생강은 채소로 재배되는데요. 뿌리줄기는 옆으로 자라는데 다율질, 덩어리모양이며 황색을 띄고 있으며 매운맛을 내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중국의 공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 식사시마다 생강을 먹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강의 꽃이 피지 않지만 열대 지방에서는 8월에 길이 20~25cm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꽃이 피게 됩니다. 육질이 크고 단단하고 황토색의 굵고 넓으며 껍질이 잘 벗져지며 매운맛과 향이 강한 것이 좋은 생강인데요. 생강은 뿌리줄기는 말린 후 갈아 빵, 카레, 과장, 피클, 소스 등 향신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생강은 껍질을 벗겨 생강차, 생강청, 생강주 등으로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
들깨는 꿀풀과의 한해살이 재배식물로 인도, 말레이시아, 이집트 지방이 원산지인데요. 우리나라외에도 중국, 일본 등에서 시굥ㅇ으로 재배되어 온 작물입니다.옛날부터 구화식품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재배해오고 있습니다. 들깨에는 지방 40%, 단백질 16%, 당징 20%, 식이섬유 18%로 함유되어 있는데 들기름, 들깨가루, 들깻잎 등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들깨씨앗에서는 기름, 가루를 얻을 수 있는데 식용유를 대신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일부지역에서는 들깨탕, 들깨 수제비 등의 요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들깨에는 알파 리놀렌산,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동의보감의 기록에 의하면 들깨를 꾸준하게 섭취해주면 백발의 노인이 다시 검은 머리가 난다고 나와 있습니다. 들깨는 따뜻한 성질로..
약은 인도가 원산지로 곤약은 천난성과의 구약나물을 얇게 자르고 말린 후 가루를 내고 다시 이물질을 제거한 뒤 물을 넣어 끓여서 굳혀서 만들어주는데요. 약97%가 수분으로 구성되는데 단백질, 탄수화물, 칼륨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곤약을 변비 치료, 정장작용이 있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일본에서 1400년전에 전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곤약은 영양가가 없어서 당뇨병, 변비환자, 비만체질인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곤약은 예로부터 위장의 보물으로 불렀는데 체내 불필요한 물질을 청소해준다고 알려진 최고의 식이섬유 식품입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곤약 효능, 부작용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혈압 예방 곤약에 풍부한 칼륨 성분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홍합은 담치로도 부르기도 하며 홍색을 띄고 있어서 홍합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해안지역에서 서식하는 홍합은 남해안 지역에서는 양식으로 수확하고 있습니다. 연체동물인 홍합은 무리 지어 서식하는데 중국에서는 동해부인이라는 별칭을 붙여 부르기도 합니다. 10월~12월이 제철인 홍합은 봄,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가을에서 겨울까지 살을 찌우게 되어 이 시기의 홍합은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가장 좋은데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며 두뇌활동, 관절에도 좋으면 간기능 보호외에도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좋은 베타인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홍합은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는 식재료인데요. 단맛을 내기 때문에 국에 넣어서 끓여도 좋으며, 젓을 담글때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홍합을 쪄서 말린 것은 탕으로 쓰이거..
뽕잎은 뽕나무의 잎으로 상엽으로 불리우는데요. 뽕나무는 본래 누에를 치기 위해서 재배되는데 뿌리의 껍질과 열매, 잎 등은 약효가 있어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뽕잎으로 만드는 차를 신선엽(神仙葉) 부르며 한방에서 약차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뽕잎을 먹는 누에는 한의학적으로 스태미나에 좋은 약재로 동의보감에 따르면 "양기를 굳세게 해준다"고 기술하고 있는데, 총각 수컷 번데기를 말려 가루 내어 먹는데 이를 원잠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원잠아는 말과 같은 양기를 포함하고 있어 마두낭이라고 하며 스태미나를 건장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뽕잎차는 카드뮴고, 납을 각각 45~48%, 26~50%로 흡착하는 효과 있어서 뽕잎차를 섭취해주면 간에 축적되어 있는 카드뮤, 납을 각각 50% 이..
식초가 다이어트식품의 대명자로 인기가 높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각종 매체에서 다이어트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초의 효능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많은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당시 인기를 누렸던 제품 하나가 바로 홍초입니다. 마시는 홍초는 신맛을 약화시켜 일반적인 식초보다는 산도가 낮은 제품인데요. 일반적으로 식초의 산도가 6~7%인데 반해서 홍초는 2% 정도로 훨씬 낮을 뿐만 아니라 물을 다시 3~5배 정도 더 넣어 희석시켜 마시기 때문에 산도는 훨씬 더 떨어지게 됩니다. 미인들이 즐겨 먹는 홍초는 피로회복에 좋고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며 소화작용에도 좋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홍초 효능과 부작용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질 개선 효과 홍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
크고 뾰쪽한 가지가 많은 탱자나무는 오래전에는 죄수의 탈출을 막기 위해서 울타리목으로도 많이 활용되었다고 하는데요. 1년만 자라도 1미터 이상 자라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탱자는 그 성질이 차고, 독이 없는데 신맛, 쓴맛, 매운맛 등 3가지 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운향과에 속하는 탱자는 낙엽교목인 탱자나무에 열리는 열매로 향기는 좋지만 생과로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은데, 열매와 껍질을 말려 차로 만들어 먹거나 약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 기록에 따르면 탱자가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을 낫게 해주고 복부 팽만감을 유발시키는 창만과 명치 밑이 답답하고 아픈 것을 낫게 해주고 식체를 삭인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탱자 효능 및 부작용, 탱자효소 만드는 방법 ..
마늘은 오래전 부터 건강 식품으로 많이 섭취해왔는데요. 고대 그리스에서는 군인들이 독약에 대항하여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하였으며, 중세 로마시대에는 위장 장애 개선, 관절 질환 완화,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서 먹었다고 하는데요. 중국, 일본 등에서도 소화장애, 호흡장애 완화를 위해서 마늘을 섭취해왔다고 합니다. 마늘의 '알리신'성분이 살균, 소독, 세정, 항균 작용이 탁월하며, 꿀은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암, 항균, 항염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꿀에 마늘을 절여서 먹는 경우 간 해독과 피로회복, 면역력 향상, 혈액순환 개선 등 체력 증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꿀과 마늘이 만나면 놀라운 신체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데요. 1주일만 먹어도 그 효능을 볼 수 있다는데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분..
구기자 효능과 부작용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구기자나무의 열매를 이야기 하는데요. 구기자는 낙엽성 활엽관목으로 6~9월에 자주빛 꽃이 피우게 되고 8~9월에 원형, 타원형의 장과가 붉게 익게 되는데 길이는 10mm이고 지름은 5mm정도 입니다. 구기자는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유명한데 옛날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일컬어지기도 하였는데 중국의 진시황도 복용하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의 기록에 의하면 "구기자의 성질은 평범하며 맛이 달콤하여 독이 없다. 몸이 허약해서 생긴 병을 다스려주고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며 정기를 만든다. 얼굴색을 희게 해주고 눈을 밝게 하고 장수를 도와준다. 또한 봄과 여름에 구기자 잎을 채취하고 가을에 열매와 줄기를 채취하여 오래 복용하면 신체가 건강해..
허브의 한 종류인 레몬밤은 특유의 레몬향을 풍기는데요. '멜리사'라는 예쁜 이름으로 불리우는 레몬밤은 지중해 동부지역, 소아시아가 원산지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어서 다양한 허브차 중에서도 다섯손가락에 꼽힐정도로 많은 분들이 복용하고 있는 차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레몬이라고 하면 강한 신맛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요. 레몬밤은 이름 만큼이나 레몬의 신맛을 느낄 수는 없고 오히려 부드러운 맛을 더 즐길 수 있는 차입니다. 레몬밤은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향신료, 허브차, 허브테라피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레몬밤의 로즈마린 산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로즈마리 5~6배, 라벤더에 20배 이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
율무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보리와 비슷한 곡물로 차로 즐겨 이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영양을 함유한 건강식품입니다. 율무는 성질이 약간 서늘하고 맛은 달며, 예로부터 한약재와 구황식물로 농가에서 많이 재배되어 왔는데요. 한약명으로는 의이로 부르며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율무의 영양소 중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탄수화물로 대부분이 전분이며, 단백질, 철분, 아연, 비타민B2와 엽산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중국의 의학서 본초강목에 따르면 "율무는 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위와 폐를 보하며 해열에도 좋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율무는 율무차가 아니라도 율무밥, 율무뻥튀기 등 다양하게 섭취가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