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정상수치

    혈당 수치를 항상 염두어하는 분들의 경우 평소에 혈당 정상수치에 관하여 미리 알아두고 정상 범위를 넘어서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혈당은 수치가 높다고 하여 자각증상을 잘 느낄 수 없어 자신도 잘 모르는 사이에 혈당이 높아져 있는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어 당뇨병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수치를 사전에 알아두고 일년에 한번 정도는 검사를 받아 수치를 체크해두면 병이 발생되기 전에 사전 대처가 가능하여 당뇨를 초기에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당뇨병 외에도 혈당 수치는 중요한 지표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치가 정상을 벗어나는 경우 이에 적절한 방법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우선 혈당수치가 검사에서 높게 나오면 당뇨병을 걱정할 수 있는데, 수치가 정상수치보다는 높은 경우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유지되면 전신 혈관, 신경에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는 그 자체보다는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혈당에서 관하여 먼저 알아보면 혈액 속 포도당인 혈당은 그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작용에 문제가 있는경우 혈액 속 포도당이 넘치게 되어 고혈당 상태가 되어 당뇨병이 발병됩니다. 이와 반대로 포도당이 부족하게 되면 저혈당 상태가되어 뇌 기능이 떨어져 쇼크가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당은 너무 높거나, 낮아도 안되기 때문에 정상수치를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혈당 정상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운동을 꾸준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식이요법 병행해주어야 합니다. 당뇨병이 없는 분들도 평소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정상수치로 관리하는 것 중요합니다.



    혈당 수치 측정 시점? 혈당 수치는 일반적으로 공복시 검사하여 확인하게 되는데, 공복 혈당정상수치는 전날 식사 후 10시간 이상 금식하고 다음날 아침에 채혈하여 확인하게 되는데, 공복 정상수치는 110mg/dl 미만으로 만약 126mg/dl 이상으로 수치가 나오는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 정상수치



    70~109 mg/dl 정상범위인데, 110mg/dl 정상 최고치로 인정합니다.
    111~126mg/dl 미만 경계성 당뇨, 126mg/dl 이상 당뇨병 의심합니다.



    만약 정상수치보다 높은 경우 여러 질환 의심이 가능한데, 유전, 동맥경화, 급성 또는 만성 췌장염, 당뇨병, 간염, 간경병, 그레이브스병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정상수치보다 높게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반대로 검사 수치가 정상수치 이하인 경우 의심가능한 질병이 있는데요. 컨디션이 떨어진 경우, 영양부족, 유전, 면역력 저하, 거식증, 저혈당, 췌장 종양, 부신 기능 저하, 간경병 등인 경우에도 수치가 낮게 나올 수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식후 혈당의 정상수치는 140mg/dl 미만으로, 공복 수치보다 높은 것은 식사시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포도당이 혈액 내에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건강한 사람이라면 식사 후 2시간이 지나면 140mg/dl 이하로 떨어지는것이 정상입니다.



    만약 식후 2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높은 수치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 고혈당으로 당뇨병 예비군이 판정될 수 있습니다. 140~200mg/dl 는 경계성 당뇨, 200mg/dl 이상은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서 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혈당이 정상보다 높게 측정되어도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어서 매년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고 결과를 보관 해 두는 것이 당뇨를 예방하는 방법이겠습니다.



    만약 정상수치보다 높아 이를 정상으로 낮추고 싶을 때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2가지를 실천하고 있는데도 수치 조절이 잘 되지 않는경우 약물요법이 필요한 상태가 됩니다. 운동의 경우 당 대사와 지질 대사를 개선하여 수치를 낮춰지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은 걷기와 자전거 타기가 있는데, 걷기는 처음부터 무리하기 보다 1일 30분정도가 적당하며 자전거는 1시간이 알맞으니 참고 하여 본인에 알맞은 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이요법으로는 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주면  좋은데요. 잡곡, 채소, 버섯, 해조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당이 흡수되는 것을 늦춰 식후에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병 초기증상  (0) 2020.02.27
    혈당 낮추는 방법  (0) 2019.08.17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