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은 가을에 나는 산삼으로 불리우고 있는데요. 마가목은 원래이름이 마아목으로 꽃의 모양이 말의 이빨과 유사하게 솟아 올랐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가목은 주로 동아시아 지역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울릉도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다고 하는데, 기후, 토지 등 환경에 예민하여 아무곳에서 자라지는 못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가목은 맹아력이 강한 식물인데 이른 봄에 새순이 돋아나는데요. 마마가목은 잎과 열매의 모양이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주로 재배되어 왔는데, 최근 방송을 통해서 건강에 좋은 효능이 소개되면서 많은분이 관심을 가지고 찾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마가목을 정공등이라 하여 '풍증과 어혈을 낫게 해주고 늙은이와 쇠약한 것을 보하며 성기능을 높이고 허리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