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들의 식량이면서 우리에게는 건강식품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꿀은 고대 그리스에서 신들의 식량이라고 불렸을 만큼 아주 귀한 음식입니다. 에 의하면 "벌꿀은 성질은 평하거나 약간 따뜻하며 맛이 달고 독이 없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비위를 보강하고 아픈 것을 멎게 한다. 여러가지 병을 낫게 하고 온갖 약을 조화시키며 비장의 기운을 보한다. 또한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멎게 하고 입이 헌 것을 치료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 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꿀은 채취하는 꽃이나 지방에 따라 약간 차이가 나지만, 포도당과 과당이 전체의 70%를 차지하며, 그 밖에 비타민 B1, B2, 엽산, 니코틴산,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칼슘, 마그네슘, 아연,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로회복에 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