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은 가지과 한해살이 풀으로 산, 집주변, 개울가, 묵은밭 등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데요. 까마중은 키가 20~90cm까지 자라는데 흰색 꽃을 피웁니다. 까마중이라는 이름은 열매가 스님의 머리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회춘열매로 남성들의 정력에 좋다고 소문이 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강태, 까마종이, 깜두라치, 용규라고도 불리우는 까마중은 6~8월에 잎과 잎사이의 중기에서 꽃대가 나와 꽃이 피며 가을에 콩알만한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어 갑니다. 봄에는 어린 잎을 나물로 무쳐서 먹고 열매와 다자란 잎, 줄기는 약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까마중은 예전부터 종기, 옹종, 악창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는데 몸 안의 염증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열..